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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물로 나온 목조 요트./Bush & Noble 홈피 |
특히 이 나무요트에는 영화관과 두 개의 마스터 스위트를 갖추었고 길이도 160피트, 약 50M에 이른다.
영국 더 선인 최근 소개한 이 목조 요트는 세계에서 가장 길다. 광택이 나는 티크로만 만들어졌으며, 거대한 영화관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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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물로 나온 목조 요트 선미 모습../Bush & Noble 홈피 |
맞춤 제작된 이 걸작은 과거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설계되고 제작되었지만 현대의 슈퍼요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한다는 것이 제작자의 설명이다.
이 슈퍼요트는 티크로만 만들어진 멋진 빈티지 스타일의 외관을 자랑한다. 멀리서 봐도 재질이 목재라는 것을 금방 알수 있다. 아름다운 내부는 이탈리아 가구로 장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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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물로 나온 목조 요트의 야외 응접실./Bush & Noble 홈피 |
2020년에 건조를 시작했으며 최대 1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이 6개 있다. 3개의 객실에 승무원 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넓은 선장실도 마련되어 있다. 객실 6개는 마스터 객실 2개와 손님들을 위한 객실 4개이다.
기타 특징으로는 선상 영화관, 야외 공간, 주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수영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쌍둥이 계단이 있다.
‘아프라’라는 이름을 가진 이 요트는 최고 속도 18노트를 자랑하며, 1,678마력의 캐터필러 디젤 엔진 2개를 장착했다.
이 요트는 현재 매물로 나와 있으며, 가격은 899만5,00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아프라는 제작사 본사가 있는 중동의 두바이에서 인수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요트를 판매 중인 ‘Bush & Noble’의 공동 창립자인 브렛 노블은 “이 멋진 맞춤형 목조 요트를 우리 목록에 추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요트는 가장 안목 있는 요트 매니아들조차도 감동시킬 수 있는 독특한 요트이다”라고 밝혔다.
아프라는 헨더슨 마린 인터내셔널에서 설계 및 제작했으며, 수세기 동안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인기가 많았던 1~2개의 돛대를 갖춘 범선인 다우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다우선은 일반적으로 길고 좁은 선체 모양에 상당한 활 모양의 아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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