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판타지 보이즈 강민서가 숙소의 전기가 끊겼다고 털어놓았다.
강민서는 최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숙소에 전기가 안 들어와서 이제 충전시키고 연락하네. 미안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정전은 아니고 전기세를 안 낸 것 같은데 좀 스트레스 받는다'고 덧붙였다.
판타지 보이즈 강민서는 지난 5월에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카메라를 향해 한 손을 펴고 엄지손가락을 안으로 접은 뒤 나머지 손가락으로 엄지를 덮는 동작을 반복했다.
이는 국제적으로 가정 폭력 등 위험 상황에서 구조 요청하는 수신호로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샀다. 특히 강민서가 영상통화 팬 사인회 행사에 돌연 불참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당시 이벤트 진행사 측은 강민서의 불참과 관련해 '컨디션 상의 이유로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강민서는 '당시 너무 지치고 몸과 정신 상태가 좋지 않아 오해를 살 만한 동작을 한 것 같다.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며 '지금 몸은 회복하고 있다. 걱정 많이 시켜서 미안하다. 오해하고 있는 그런 의도로 한 건 아니었는데 이렇게까지 상황이 커져서 나도 굉장히 놀랐다.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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