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휴식·치료 절실"…박봄, 논란 후 첫 셀카

마이데일리
가수 박봄/박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박봄이 2주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6일 박봄의 인스타그램에는 "박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누운 채 셀카를 남기고 있다. 짙은 아이라인에 핑크색 립스틱으로 메이크업을 한 모습. 2주 만에 업로드된 게시물이라 눈길을 끈다.

박봄은 지난달 22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을 상대로 한 고소장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박봄은 "정당하게 지급되어야 할 수익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현재 박봄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여 보다 나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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