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K-푸드 수출액이 80억달러를 돌파하며 같은 기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지난 28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9월 한국 식품 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84억8천만달러로 집계됐다.
K-푸드 수출은 2016년(60억6천만달러)부터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증가했다. 라면(11억3천만달러, 24.5%)과 김(8억8천만달러, 14.0%)을 비롯해 과자류(5억7천만달러, 2.0%), 커피조제품(2억8천만달러, 15.8%), 소스류(3억1천만달러, 7.2%), 각종 음료(5억2천만달러, 2.6%) 등도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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