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은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2025 라이브커머스 쇼룸’을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차 여행을 모티브로 꾸며진 이번 쇼룸은 관람객이 여행을 하듯 각 부스를 방문하며, 패션·뷰티·리빙·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20개 소상공인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해시태그 이벤트,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 외에도 스탬프 투어 굿즈 증정 및 포토부스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다채롭게 운영된다.
행사 개막에 앞서 오는 7일 오후 2시에는 K팝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의 인탁이 쇼룸을 방문해 포토콜 이벤트를 진행하며, 본 행사에 앞서 현장 분위기를 미리 알릴 예정이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온라인 판로지원의 성과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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