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하진, '경도를 기다리며' 인턴 기자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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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진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신예 정하진이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한다.

정하진은 다음달 첫방송되는 JTBC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동운일보 연예부 인턴 기자 남보라로 변신한다.

가십과 SNS에 밝고 덕후 기질까지 갖춘 열정 가득한 인물로 연예부 선배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기사에 대한 책임감도 남다른 남보라를 연기한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박서준(이경도)과 원지안(서지우)이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드라마.

정하진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이주영(최민지)의 치과에서 근무하는 유 간호사로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풍부한 감수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데뷔한 이후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정하진은 이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박서준의 직속 후배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정하진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정하진은 신비스러우면서도 이지적인 마스크와 밝은 에너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 배우다"며 "시청자들과 만남을 앞두고 작품 분석과 캐릭터 준비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노력한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오는 12월 첫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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