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채정안과 윤아가 훈훈한 칭찬을 주고받았다.
18일 채정안의 유튜브 채널에는 '겉탄력+속탄력 꽉 잡은 10년 안티에이징 1위 크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채정안은 "7월에 하필 골프에 꽂혔다. 야외활동 금지인 날 자제하지 않은 걸 반성했다. 모공이 정말 쭉쭉 늘어나서 이렇게 늙는구나 하다가 이 크림으로 다시 피부 중심을 잡고 일어섰다. 7월엔 정말 끔찍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크림이 피부에 들어와서 일을 시작하게 내버려두면 오래 유지되게 돕는 것 같다. 내가 늙었나 싶은 건 확실히 모공이 늘어난 거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흘러내리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 그럴 땐 모공을 비우고, 진정하고, 좋은 영양과 수분으로 채우는 게 일반적인 공식이다. 그 핵심은 탄력이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해당 브랜드 행사에서 채정안은 송경아, 윤아, 박유나 등을 만났다.
특히 2013년 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호흡을 맞췄던 윤아는 "너무 잘 보고 있어요"라며 "너무 오랜만에 보는데 언니는 어떻게 변함이 없냐. 한유주 시절부터 변함없는 미모를 어떻게 하면 같이할 수 있을까... 유튜브 보면서 팁을 많이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채정안은 "많이 변했다. 변해도 괜찮다. 윤아 만나려면 제가 더 관리를 잘 해야 한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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