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운, 메종오브제서 'EVOVA 3D' 기술력 입증

[프라임경제] 미타운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메종&오브제(Maison&Objet) 전시에 참여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미타운은 트리빌리지 단독 부스에 EVOVA 3D 쇼룸 기술을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EVOVA 3D는 작품의 질감과 디테일을 초현실적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관람객은 실물 없이도 작품 전체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일한 몰입 경험을 제공했다.

트리빌리지는 한국 전통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트워크를 전시했다. 미타운 기술로 모든 작품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했다. 공간 제약 없이 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현지 바이어들은 EVOVA 3D에 대해 "실물보다 더 생생하다"고 평가했다. 제품 설명과 상담 효율도 높아졌다. 전시 효과가 크게 향상됐다.

트리빌리지는 "기술이 전시의 형태를 바꾸고 있다"며 미타운과 협업 확대를 예고했다. 디지털 기반 유통 전략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미타운은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4기 육성기업으로 씨엔티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