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김일우가 박선영에게 과감한 농담을 던지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7일 방영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과 반려견을 동반한 '상견(犬)례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데이트에서 김일우의 세심함이 돋보였다. 김일우는 강릉까지 온 박선영을 위해 반려견 동반 가능한 호텔을 미리 예약해 편안한 휴식처를 준비했다. 또한, 박선영의 반려견을 위해 영양제까지 챙기는 정성을 보였다.

김일우는 재치 있는 입담도 뽐냈다. 박선영이 선물한 공진단을 먹은 후, 손 마사지까지 해주는 박선영의 모습에 "특별한 이유라도"라고 하면서 "먼저 씻어야 하나?"라는 '19금 농담'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김일우는 뛰어난 예능감도 자랑했다. 박선영과 강릉 바닷가를 거닐던 중 철봉을 발견하고 턱걸이에 도전했다. 자신 있게 시작했지만, 결국 박선영이 다리를 들어주는 도움 덕분에 턱걸이에 성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일우는 '신랑수업'에서 박선영과 풋풋한 로맨스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날마다 달콤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가운데, 앞으로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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