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쌍둥이 출산→응급실’ 김지혜, “5일째 미역국만 먹어…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

마이데일리
김지혜./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를 출산한 이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13일 개인 계정에 “와 얼마만의 인스타피드에요. 새벽에 응급소식을 알려서 너무 걱정 많으셨죠”라고 운을 뗐다.

이어 “소식을 알리고 싶었는데 정말 하늘이 노래지더라구요. 아무 준비없이 예정일보다 빨리 출산하게 되어서, 거기에 니큐없는 시간을(3-4시간) 버티다가 수술을 들어가느라 그 사이에 진통까지 와버려서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암튼 무사히 잘 출산하고 왔습니다! 선배맘들 꿀팁으로 운동도 열심히 하고 밥도 야무지게 먹고 건강 잘 챙기고 있어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이걸 다 어떻게 이겨내신 건가요”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 둥이들은 니큐에서 열심히 회복중이에요. 너무너무 귀여우니까 나중에 자랑 많이 할게요 모두들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지혜./소셜미디어

사진 속 김지혜는 침대에서 미역국을 먹는 등 회복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배우 최성욱(활동명 에이스)과 결혼했으며, 최근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 임신에 성공,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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