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클럽 수준의 선수였다'…바이에른 뮌헨에서 잠재력 폭발, 레알과 리버풀이 영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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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세/게티이미지코리아올리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올리세에 대한 다양한 이적설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FCB인사이드는 12일 '2024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이 5000만유로의 이적료로 영입한 올리세는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었다. 올리세는 뛰어난 활약과 함께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콤파니 감독의 공격 시스템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잡았다. 올리세가 꾸준히 관심 받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며 '레알 마드리드 이외에도 리버풀이 올리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은 살라의 후계자로 올리세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올리세는 1억유로로 추측되는 바이아웃 금액보다 훨씬 낮은 이적료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할 수 있는 조항이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올리세는 바이에른 뮌헨과 2029년까지 계약되어 있고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올리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맹활약이 주목받는 가운데 스페인 매체 디펜사센트랄은 '프랑스 대표팀 훈련 캠프에서 음바페가 올리세에게 마드리드로 이적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의 올리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90경기에 출전해 16골 25어시스트를 기록한 올리세는 바이에른 뮌헨 데뷔 시즌에 55경기에 출전해 20골 2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우승에 핵심 역할을 했다. 올 시즌 초반 4경기에서 4골을 넣은 올리세는 유럽에서 가장 흥미로운 윙어'라고 언급했다.

올리세는 2018-19시즌 레딩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후 2021-22시즌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올리세는 2024-25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 데뷔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프랑스 대표팀에서 데뷔전을 치른 올리세는 A매치 10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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