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대령숙수' 임윤아가 활짝 웃었다.
가수 겸 배우 임윤아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뷰티 브랜드 설화수 팝업스토어 '시크릿 하우스' 오픈 기념 포토월에 참석했다.
이날 임윤아는 화이트 레이스 롱 드레스로 청순미와 우아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골드빛 벨트는 잘록한 허리라인을 더 돋보이게 했다. 길게 늘인 밑단 디자인은 임윤아 특유의 8등신 비율을 극대화하기에 충분했다.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은 순백 드레스와 어우러지며 청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임윤아는 취재진 포토타임 이후 현장을 찾은 관계자 앞에서 짧은 소감을 밝혔다. 특히나 "('폭군의 셰프') 처음 장면을 보면 이 제품을 쓰다가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예쁘게 한껏 꾸미고 난 뒤 (과거로) 돌아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임윤아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폭군의 셰프'에서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열연을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그동안 영화 '공조' 시리즈, '엑시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생활 밀착형 코미디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아온 임윤아는 이번 '폭군의 셰프'에서도 특유의 코미디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하고 있다.
시청률도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 7일 방송된 6회는 수도권 평균 13.1%(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15.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전국 평균 역시 12.7%를 기록하며 주말 양일 모두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로맨스가 본격적인 물꼬를 튼 만큼, 임윤아와 이채민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을지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글로벌 시청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폭군의 셰프'는 오늘(13일) 밤 9시 10분 7회를 통해 다시 안방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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