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지방 소멸 위기가 국가적 의제로 떠오르면서 워케이션(Work+Vacation·휴가지 원격근무)이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 지속 가능성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글로벌 워케이션 팸투어'가 지난 10일 부산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워케이션 전문기업 스트리밍하우스(대표 신동훈)와 일본 칸자시(대표 마사히데 아키야마)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충남도청·충남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일본 리코·후쿠치구미, 나카후라노마치 행정사무소, 나고야 시청 등 일본 측 20명과 한국 지방정부·공공기관 관계자 20여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부산을 시작으로 충남 공주와 보령을 잇는 3일간의 일정을 통해 워케이션 인프라와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