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세스코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5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과 ‘일자리 으뜸기업’에 동시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근로환경 개선과 고용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 및 인증을 수여한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 안정성, 청년 및 여성 일자리 창출, 일과 삶의 균형 실천 등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업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 중이다.
세스코는 이번 선정에서 높은 정규직 비율을 유지한 점과 연간 500명 이상의 청년 채용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여성, 장년층,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채용을 확대하고 전국 지역인재를 수시 채용하는 등 고용 다변화에 기여했다. 만 50세 이상 장년층 퇴직자의 재취업 지원, 산업안전 전담조직 강화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ESG 교육 실시를 통한 지속 가능한 공급망 체계 강화도 주요 공로로 평가받았다.
세스코는 공정하고 상호존중이 기반이 되는 기업문화 구축에 앞장선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전 직원 대상 성희롱 및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100% 실시해 다양성 존중과 차별 예방에 힘썼다. 상호존중 문화 조성과 기본행동 규범인 ‘기본지킴이’ 제도를 운영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했다. 기술자격수당 등 합리적인 직무능력 보상 제도를 운영하고, 사외교육비 지원을 통해 임직원의 직무역량 개발을 장려하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했다.
세스코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고용 확대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임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양질의 기업문화를 만들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용 안정성과 지속 성장 가능한 일터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회적 기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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