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표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 온다…'제이팝. 집 2025' 라인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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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팝.집 2025 라인업/유니버설 뮤직 재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일본 음악과 문화를 집약한 체험형 컬처 캠페인 'J-POP.ZIP 2025'가 다채로운 라인업을 확정했다.

12일 주최사 유니버설 뮤직 재팬(대표이사 후지쿠라 나오시)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의 스페이스 S50에서 개최되는 '제이팝.집 2025'(J-POP.ZIP 2025)에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9일엔 블라(blah)와 미소(Miso), 20일엔 위수(WISUE)와 민수(Minsu), 오타니 토모야(大谷智哉) 그리고 이브(YVES), 21일엔 연우(yeonwoo)와 주은(Jueun), 욘욘(YonYon)이 참석해 무대를 꾸민다.

뿐만 아니라 세카이노 오와리가 '제이팝.집 2025'을 응원하기 위해 19일 현장을 찾아 오프닝 세레머니에 나선다. 이들은 일본 대표 밴드이자, 매번 내한 공연을 매진시키는 등 국내에서도 상당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별도의 공연이나 토크쇼는 없지만,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지난 6일 '제이팝.집 2025'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 오프닝 세레머니 사전 예약 신청에는 수많은 팬이 몰려 세카이노 오와리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밖에도 일본 아티스트 3팀이 3일 동안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여 현장을 찾는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제이팝.집 2025'은 일본 음악과 문화를 ZIP(압축)해 한국 팬들에게 전달하는 체험형 컬처 캠페인이다. 공연 외에도 제이팝 감상 코너, 일본 관광·특산품 소개, 리미티드 에디션 굿즈와 푸드 코트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SEGA 부스에서는 인기 IP인 '소닉 더 헤지혹'과 '페르소나 시리즈'를 테마로 한 사일런트 디스코와 최신작 체험존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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