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선린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가져
■ 평생교육원, 성인 학습자 대상 드론 국가자격증 3종 취득과정 수료
[프라임경제] 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11일 믿음관 앞 특설무대에서 '제15회 선린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교내 총 14개 팀(35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구 청년창업사관학교 박삼권 교수를 비롯한 외부 창업 전문가의 서류심사, 발표심사를 통해 창의성, 실현 가능성, 시장성,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5팀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은 '스프링 리트렉터 구조가 적용된 수액 라인 정리 기구 : Line Tidy-R'의 아이템으로 (기승전UP팀)이 수상했으며, △ 우수상(근본있조팀) △ 우수상(널스링크팀) △ 장려상(SAS팀) △ 장려상(창창하조팀)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 등 수상자 전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기승전UP팀 대표 신자민 학생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학교의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었고, 여러차례 멘토링을 통해 사업성을 더욱 구체화하여 값진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학교와 멘토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진환 총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학교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RISE(지역혁신중심대학 지원체계) 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기반으로 교내 창업동아리 운영, 창업 특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더 나아가 지역사회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창의적 인재 양성과 지역 혁신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 평생교육원, 성인 학습자 대상 드론 국가자격증 3종 취득과정 수료
선린대학교는 지난 10일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지역성인학습자 대상 '드론 국가자격증 3종 취득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국가자격증 3종 취득과정 프로그램은 드론의 기본적인 비행 원리부터 고급 조종 기술, 드론의 안전 운용법까지 폭넓은 교육을 제공했다.
전경국 평생교육원장은 "32시간 교육 과정 동안 보여주신 넘치는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수료생들이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해 드론 관련 산업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포항중앙고 교사 최현익 수료생은 "배움은 끝이 없으며,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배움의 문을 열 수 있었으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린대학교는 자체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화된 드론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노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스마트폰) 이해와 활용 교육 과정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과정 등 다양한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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