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주기율표 외운다는 윤소희, '카이스트 뇌색녀' 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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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출신 배우 윤소희. /윤소희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뇌색녀' 윤소희(32)가 EBS 과학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배우 윤소희는 오는 12일(금) 밤 10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되는 '취미는 과학' 49화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받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원소, 주기율표를 알면 뭐가 좋아요?’라는 주제로 MC 데프콘,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과 이대한 교수, 광운대학교 화학과 장홍제 교수, 과학 커뮤니케이터 항성 등이 주기율표 속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따라가 본다.

배우 윤소희가 지난 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26 S/S 서울패션위크(SFW)' 얼킨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마이데일리DB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출신으로 “취미는 과학”이라고 말하는 배우 윤소희는 지금도 주기율표를 외우고 있다며, 주기율표를 알면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이 생긴다고 말한다. 또 윤소희는 자신만의 독특한 주기율표 암기법까지 공개하며 과학자들마저 감탄하게 했다.

윤소희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 UL:KIN (얼킨, 이성동 디자이너) 패션쇼에 참석해 무대를 빛냈다.

2013년 카이스트 재학 중 연예계에 데뷔한 윤소희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비밀의 문', '군주 - 가면의 주인', '이번 생은 처음이라', '고스트 닥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와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배우 윤소희가 출연하는 EBS '취미는 과학' 49화 ‘원소, 주기율표를 알면 뭐가 좋아요?’는 오는 12일(금) 밤 10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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