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박유천, 日서 잘 나간다더니…수척+앙상한 근황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박유천이 일본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박유천은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행복은 언제나 곁에 있어. 여기에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기차에 탑승한 박유천의 모습이 담겼다. 창가 자리에 앉아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수척해진 얼굴, 앙상한 팔다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얇아서 걱정되네요"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등 걱정의 댓글을 남겼다.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한국을 떠났다. 현재 일본에서 음원을 발매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