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장남이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입대한다.

11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의 장남 이지호(24)씨는 이달 15일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한다.
이 씨는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미국 국적을 포기했다. 이 씨는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다.
복무 기간은 교육훈련 기간 포함 39개월이다.
11주간 교육훈련을 거쳐 12월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이 씨의 보직과 복무 부대는 교육훈련 성적, 군 특기별 인력 수요 등을 감안해 임관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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