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누명' 심은우, 어떤 사람인가 물었다…"좋은 영향 주는 존재"

마이데일리
/ 유튜브 채널 '쉼, 은우'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심은우가 동료들과 끈끈한 관계를 자랑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쉼, 은우’에서는 2022년 개봉한 영화 ‘세이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서현우, 고은민, 류아벨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네 사람은 작품을 통해 쌓은 인연을 넘어서 진솔한 우정과 따뜻한 인간미를 선보여 힐링을 선사했다.

이날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 요가를 함께하며 유쾌한 웃음을 나눴고, 심은우는 촬영이 끝난 뒤에도 꾸준히 만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왔다고 밝히며, 동료애를 넘어선 진정한 우정을 드러냈다.

뒤이어 차담이 아닌 주담(酒담)을 통해 맥주 한잔과 함께한 속 깊은 대화 속에서 서로에게 깊이 공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네며 오랜 인연을 소중히 가꾸는 ‘세이레’팀의 케미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물들였다.

/ 유튜브 채널 '쉼, 은우' 영상 캡처

특히 ‘심은우는 어떤 사람 인가?’ 라는 질문에 세 배우들은 한 목소리로 그의 단단한 내면과 따뜻한 에너지를 강조했다. 고은민은 “단단하고 심적으로 많이 의지가 되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흔들리거나 어려운 순간에도 곁에서 든든히 버팀목이 되어주는 존재임을 강조했다. 서현우는 “단단한 사람이자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며, 중심을 잃지 않고 주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류아벨은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적당한 사람, 언제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이라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중한 존재임을 전했다.

이번 이번 ‘쉼, 은우’에서는 영화 ‘세이레’팀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우정이 그대로 담겼다. 단순한 재회가 아닌,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진정성 있는 교감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힐링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심은우는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그 안에서 스스로도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단단한 배우’이자 ‘따뜻한 사람’으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에 앞으로 그가 보여줄 새롭고도 진솔한 행보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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