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아들 하루, 일본서도 유명…와이프가 만화 캐릭터처럼 생겨”(라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심형탁이 아들 하루의 귀여운 면모를 자랑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10일 공식 계정에 ‘하루 만에 톱스타 등극한 하루’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심형탁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는데 3개월 동안 최고 시청률이 나왔다”며 “순간 시청률은 5%까지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인 아내 사야가 가족 공개를 걱정했다. 일본 연예인은 가족을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처음엔 본인이 방송에 나오는 것도 이해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첫 방송이 나간 뒤 일본 사람들이 하루를 알아보더라. 일본 사람들이 처가에 와서 하루와 사진을 찍고 갔다. 비행기 안에서도 사람들이 하루만 찾았다”고 밝혔다.

머리숱이 많은 하루의 영상이 공개되자 김구라는 “‘미래소년 코난’에 나오는 포비 같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심형탁은 “아내가 만화 캐릭터처럼 생겼다”며 “내가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올리면 아무도 관심 없는데, 하루 사진만 올리면 4만~5만 개의 ‘좋아요’를 받는다”고 말했다.

한편 심형탁은 일본인 아내 사야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루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