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소식] 생성형 AI 시범 사업 본격 추진...ChatGPT·Gemini 등 활용

프라임경제
■ 생성형 AI 시범 사업 본격 추진...ChatGPT·Gemini 등 활용
 '귀어귀촌 정기교육 8차 과정' 교육생 모집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생성형 AI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AI 기반 디지털 혁신 정책에 발맞춰, 보고서·공문 초안 작성, 보도자료 작성, 자료 요약·정리, 회의록·FAQ 작성 등 행정업무 전반에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ChatGPT, Gemini, Perplexity, Microsoft Copilot 등 유료 결제 생성형 AI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지원하며, 임직원은 자신의 업무 특성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각 AI 제품의 장점과 업무 적합성을 검증하고, 2026년 우선 도입 제품과 확대 범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각자의 업무 특성에 맞는 AI 서비스를 선택하고, 실제 업무성과로 검증하는 것이 시범 사업의 핵심"이라며 "공단은 AI를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해 업무 속도와 결과물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 정기교육 8차 과정' 교육생 모집
'어촌비즈니스·마케팅 전략' 주제…대면·온라인 병행, 전액 무료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는 귀어귀촌을 준비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정기교육 8차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어촌비즈니스 및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귀어인의 창업·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어촌비즈니스의 이해 △어촌비즈니스 마케팅과 실행 준비 △귀어귀촌 성공사례(어촌비즈니스) 등 3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과목별 2시간, 총 6시간 교육으로 진행되며, 대면과 실시간 비대면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운영된다. 대면 참여는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23일 오후 1까지 귀어귀촌종합정보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교육 장소 및 세부 내용은 플랫폼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섭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귀어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비즈니스 관점에서 현실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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