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SK 최태원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가 한국 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 이사는 8일 개인 계정에 “두 번의 큰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멀리서 찾아와 준 친구들과 지인들이 진심으로 기뻐해 주는 그 얼굴들이 마음속에 영원히 각인됐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 이사는 박보검과 나란히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다.
박보검이 참석한 행사는 설치미술가 김수자 작가의 개인전 ‘호흡-선혜원’으로, 김 이사가 기획한 전시다. 박보검은 김수자 작가와 인연이 있어 전시가 열릴 때마다 초대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은 오는 18일 결론이 내려질 예정이다. 앞서 최 회장은 자필 편지를 통해 김 이사와의 사이에서 2010년 태어난 혼외자 딸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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