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아이들 멤버 민니가 블랙핑크 리사와의 특별한 만남을 인증했다.
민니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니와 리사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리사는 뉴욕 양키스 모자를 눌러쓰고 브이(V) 포즈를 취했으며, 민니는 손으로 턱을 괸 채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만남은 특히 눈길을 끈다. 민니와 리사는 각각 아이들, 블랙핑크 멤버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K팝 스타일 뿐 아니라, 한국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태국 출신 아이돌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같은 국적을 가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에 팬들은 “태국의 자랑”, “이 조합 너무 훈훈하다”, “세계 무대에서 만난 태국 파워”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민니가 속한 아이들은 최근 신보 활동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며, 리사 역시 솔로와 그룹 활동을 병행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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