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한 커플이 갑작스런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았다. 그런데 여성의 몸속에서 큼지막한 ‘킹 오이’가 발견되어 충격을 주었다. 그런데 의사들은 한가지 의문을 제기했다고 한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지난 달말 ‘극단적인 성행위’ 후 몸속에서 오이가 발견된 여성과 관련된 기사를 내보냈다.
올 해 21살인 이 러시아 여성은 남자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어떤 연유에서인지 그녀의 몸속에 오이가 끼어 빼낼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러시아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마리나라는 이 여성은 최근 항문 경련과 통증을 호소하며 러시아 서부 우파시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온몸에 통증을 느끼면서도 마리나는 창피해서인지 정확한 설명을 의사에게 하지 않았다. 기사에 따르면 이 여성은 입원할때는 모호한 말만 되풀이 했을 뿐이다.
하지만 그녀와 함께온 남자친구가 두사람의 친밀한 관계를 즐기기위해서 오이를 사용했고 그만 그 오이가 그녀의 몸안에 박혔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이 커플은 오이를 빼내려고 별의별 노력을 다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시인했다. 그제서야 원인을 알게 된 의사는 즉시 오이 제거를 위해 나섰다.
러시아 뉴스 사이트 바자에 따르면 의사들은 오이를 제거할 수 있었고 직장경 검사를 통해서 적절한 처방전을 이 커플에게 발급했다. 다행스럽게도 이 여성의 직장은 손상되지 않았고 모든 이물질이 제거된 것을 확인하고 퇴원했다.
그러나 오이를 자세히 검사해보니 의사들은 여전히 한 가지 의문을 품게 되었다고 한다. “오이가 왜 빠지지 않았을까? 그리고 부러진 것이 아니라 깨물려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의문이었다.
의사의 질문에 이 커플은 대답을 하지 않고 조용히 병원을 떠났다고 한다. 그렇지만 의사들은 여전히 오이가 빠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궁금증을 갖고 있다고 기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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