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지부(회장 장권욱)는 최근 영남이공대 대운동장에서 ‘제3회 대구시 물리치료사협회장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년 연속 개최되고 있는 연례 행사로, 대구 지역 물리치료과 대학생들과 협회 정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대구보건대, 대구과학대, 영남이공대 물리치료과 학생 70여 명,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지부 정회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총 4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 팀이 2년 연속 우승 차지, 2위는 영남이공대, 3위는 물리치료사팀, 4위는 대구과학대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각 대학에서 응원 온 여학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게임과 경품 행사가 진행돼, 축구대회가 단순한 경기를 넘어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으며, 특히 남학생 중심 대회가 아닌, 남녀노소 선후배가 함께 어우러져 진정한 ‘희노애락’을 나누는 행사로 진행됐다.
장권욱 회장은 “벌써 협회장배 축구대회가 3회째를 맞았다”며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학생들과 정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물리치료사의 위상과 권익 향상을 위해 더 많이 소통하고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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