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400만 목전…3주째 1위 [MD박스오피스]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3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지난 7일 17만 972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95만 7581명을 기록했다.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로,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이다.

2위는 '컨저링: 마지막 의식'(감독 마이클 차베즈)이 차지했다. 전날 5만 4256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23만 3111명으로 집계됐다.

뒤이어 '살인자 리포트'가 5만 3241명으로 3위, '좀비딸'이 3만 2982명으로 4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15만 2738명, 549만 889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