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정유미, 활동 중단 5개월만에 돌아와…"시간이 필요했다"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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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정유미 인스타그램정유미./ 정유미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정유미가 활동 중단 5개월 만에 대중 앞에 섰다.

정유미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그 유미 말고’에 ‘그 유미 말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는 약 3개월간의 채널 활동 중단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소통한 자리였다.

영상 속 정유미는 “보고 싶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르겠다”며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너무 갑작스럽게 통보처럼 인사를 드리게 돼서 저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놀랐고 속상했다. 다시 촬영을 시작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아 시간이 필요했다”고 털어놓으며 중단 당시의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당장의 조회수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한 번 쉬어간 만큼, 최대한 버겁지 않은 선에서 풀어가겠다”며 새 각오를 다졌다. 이어 “제작 시스템이 바뀌어 더 가까운 일상을 공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하며 달라진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정유미는 여행과 일상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고도 밝혔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 “기다려줘서 고맙다”며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앞서 지난 5월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정유미는 “FA컵 결승에서 맨시티를 응원하고 K리그 경기를 챙겨 보며 지난 시즌을 떠올렸다. 일본어 자격증 공부도 시작했다”고 전하며 활발한 도전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튜브 제작진과 함께 도전하던 축구 지도자 자격증은 혼자 하려니 쉽지 않아 잠시 보류했지만 언젠가는 꼭 다시 도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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