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 원장과 풋풋한 교복 데이트를 즐기며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장영란은 5일 개인 SNS에 “교복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과 한창은 깔끔한 교복을 맞춰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결혼 17년 차임에도 여전히 ‘고딩 커플’ 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47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동안 미모를 뽐낸 장영란의 모습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보기 좋~습니다!!ㅋㅋㅋ”라며 댓글을 남겼고, 네티즌들 역시 “교복이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진짜 롤모델 부부”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남편 한창 원장이 직접 운영하던 400평 규모 한방병원을 매각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지금은 진짜 백수다. 가정과 아이들에게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며 솔직한 근황을 전했다. 장영란은 “병원 운영할 때는 다투기도 했는데, 정리하고 나니 싸울 일이 없어졌다”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2009년 한창 원장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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