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콘서트 7만석 매진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당연히 매진이다.

4일 오후 8시 NOL 티켓 단독으로 김동률 단독 콘서트 '산책' 티켓이 오픈, 예매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다 팔렸다.

김동률은 오픈 당일 총 7회 공연 7만 석을 모두 매진시키며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2023년 열린 단독 콘서트 '멜로디(Melody)'보다 1만 석 더 많은 수치로 변함없는 국내 최고 수준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는 11월 8일부터 10일, 13일부터 16일까지 총 7일간 7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그의 공연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물론 음악과 조명의 감각적인 디테일을 연출하며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찬사를 받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