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초적 본능' 노팬티, 67살에도 계속된다…샤론 스톤, 33년 만에 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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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영화 '원초적 본능(Basic Instinct)’의 사론 스톤이 33년 만에 다시 누드로 돌아왔다.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샤론 스톤이 다시 누드로 돌아왔다.

1992년 영화 '원초적 본능(Basic Instinct)'에서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을 남겼던 배우 샤론 스톤이 33년 만에 다시 벗었다.

당시 34살이였던 그녀는 형사 역의 마이클 더글러스와의 취조실 장면으로 전 세계적인 섹시 스타로 떠올랐다. 원피스를 입고 다리를 꼬는 장면에서 '노 팬티' 의상이 드러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단 한 장면으로 샤론 스톤은 할리우드에서 독보적인 '섹시 스타'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33년이 지난 2025년 9월, 67살이 된 그녀가 다시 한번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바로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 스페인판 9월 호 표지를 통해 올 누드 화보를 공개한 것.

영국 언론들은 그녀가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촬영에 임했다고 보도했다.

화보 속 샤론 스톤은 긴 검은 천을 목에 두른 채 완벽한 나신으로 포즈를 취했다. 금색 장식이 있는 가운은 옆 라인을 따라 활짝 열려 그녀의 아름다운 곡선미를 그대로 드러냈다. 은색 스틸레토 힐을 신고 상징적인 금발 밥컷 헤어스타일로 우아함을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검은색 크롭탑과 치마를 입고 발코니에 누워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화보는 최근 불거진 '원초적 본능' 리부트작 출연 루머를 일축한 직후에 공개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당당함과 아름다움으로 새로운 전설을 쓰고 있는 샤론 스톤의 행보에 팬들은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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