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가을 맞이 골프 행사 ‘더현대 그린 페스타’…최대 60% 할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이 골프 성수기인 가을 시즌을 맞아 대규모 골프 페어 ‘더현대 그린 페스타’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21일 전국 점포에서 골프용품 할인과 체험형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먼저 무역센터점·판교점·중동점·울산점 등 4개 점포에서는 연중 최대 규모의 ‘가을 골프대전’을 열고 인기 골프웨어를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한다.

‘어뉴 골프’, 미국 프리미엄 브랜드 ‘캘러웨이’, 스웨덴 프리미엄 골프웨어 ‘제이린드버그’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점포별 행사는 5~7일 중동점을 시작으로 울산점(8~14일), 무역센터점(12~18일), 판교점(12~14일) 순으로 열린다.

점포별 골프존 마켓에서는 캘러웨이 AI스모크, PING G430, 마제스티23로얄, PXG 0311 Black Ops 등 베스트셀러 드라이버를 클리어런스 특가로 선보인다.

무역센터점 6층 팝업존에서는 5일부터 내달 9일까지 ‘스웨그 골프’ 팝업스토어를 열고 킹 퍼터, 블랙잭 퍼터 커버 세트 등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더현대 서울과 무역센터점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골프웨어 브랜드 ‘매드캐토스’ 팝업스토어도 진행해 감각적인 골프웨어를 만나볼 수 있다.

체험형 이벤트도 풍성하다. ‘더현대 홀인원 챌린지’는 현대백화점 골프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 3개월 이내 홀인원을 달성하면 현대백화점 플러스포인트 100만점을 증정한다.

‘니어리스트 콘테스트’는 전국 10개 점포에서 남녀 1등 고객에게 타이틀리스트 SM10 보키 웨지 한정판(블랙 베이퍼)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골프 브랜드 제품 구매 고객 3명을 추첨해 글로벌 브랜드 ‘랩골프(L.A.B GOLF)’의 퍼터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을 시즌을 맞아 라운딩을 준비하는 골퍼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담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 체험 행사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