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가맹점과 상생협력 강화…상생기금 1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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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한승규 KGC인삼공사 마케팅본부장(왼쪽)과 박종월 정가협회장이 ‘2025년 상생협약서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가맹점사업자협회(정가협)와 지난 3일 ‘2025년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맹점 매출 활성화와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양측은 판촉 행사와 점포 환경 개선 관련 사전 협의와 공정한 비용 부담 기준을 재확인했으며, 가맹점 상생 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KGC인삼공사는 광고 활동비를 본사 전액 부담하고, 교육훈련과 가맹점사업자 경조사 지원 등도 이어간다. 아울러 정가협에는 상생기금 10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승규 KGC인삼공사 마케팅본부장은 “정관장은 2013년부터 가맹점사업자 단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하며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다양한 상생 제도를 발전시켜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맹점사업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부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발맞춰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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