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데이식스가 첫 정산금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렸다.
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말미에는 데이식스 예고편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JYP에서 처음 만든 밴드”라면서 “지금은 고양 스타디움 4만석을 채우는 밴드가 됐다”고 설명했다.
영케이는 "'너 기타 칠 줄 안댔지?'라고 해서 '조금'이라고 했더니 그날로 밴드가 됐다"면 데이식스 멤버 합류 사연을 밝혔다.
도운은 "처음에는 아빠한테 전화해서 울면서 '이거 몬하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아빠가 '그냥 조용히 있어라'고 하셨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성진은 "첫 정산금이 3600원이었다"고 털어놓아 놀라움을 안겼다. 원필과 영케이는 "10년의 기억들이 스쳐 지나가는 것 같아요", "우리 진짜 행복할거야"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데이식스는 오는 7일 데뷔 10주년에 앞서 5일 정규 4집 'The DECADE'(더 데케이드)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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