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하반기 정규직 66명 블라인드 채용…5일부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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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전경. /중진공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5일부터 2025년 하반기 정규직 66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분야별 채용 규모는 △행정 45명 △기술 21명 등 총 66명이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보훈대상자 15명을 제한경쟁 방식으로 채용한다. 직무경력 3년 이상 경력직 변호사 2명도 별도 선발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필기 시험(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전공 객관식) △1차 및 2차 면접으로 구성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말 입사하게 된다. 입사지원은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중진공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신입직원 채용은 나이, 학력, 출신지, 연령 등 제한 없이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직무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AI 대전환 등 환경변화에 대응해 혁신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제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융합 인재 5명을 선발한다. 또한 보훈, 장애인, 의사상자 등 사회형평 채용을 확대하고,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 지속시행 등 정부의 지역균형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상반기 50명 채용에 이어 하반기에도 66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며 “중진공과 함께 초격차 및 신산업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고, 국민경제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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