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타이니지 출신 민도희의 공항 사진이 논란을 일으켰다.
민도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의 첫 일본여행, 자연을 좋아하고 붐비는 것보단 고요함을 좋아하는 엄마와 내가 선택한 도호쿠. 한적하게 걷고 버스 타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문제는 사진이었다. 공항 속 민도희는 신발을 신은 상태로 의자에 발을 걸쳤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항 의자인데 발을 떡하니 올려놓은 건 매너가 아니라는 반응이다. 더욱이 자신의 어머니와 여행을 갔다고 언급, '사진을 찍어준게 엄마라면 왜 말리지 않았냐'는 댓글도 보인다.
좋지 않은 행동을 저질러놓고 자랑이라도 하듯 사진을 업로드했고 또 해당 사진을 여러장 업로드한 것 중 가장 앞에 배치한 것도 '무개념'이라는 의견이다.
민도희는 지난해 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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