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종광)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3년 2주기 1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1월~12월, 한 해 동안 원발성 유방암 치료를 받은 18세 이상 입원환자가 대상이 됐으며, 전국 1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유방암 평가는 전문 인력 구성여부,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받은 환자 비율, 수술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입원일수 장기도 지표,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등이 주요 평가 지표로 구성됐다.
특히 칠곡경북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종합점수 종별평균 보다 우위의 종합점수를 달성하며 유방암 치료에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김종광 칠곡경북대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우리병원 의료진의 헌신 및 병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유방암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효과적인 유방암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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