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구 월성2동, ‘봉사공원 지정 운영제’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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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대구 달서구 월성2동(동장 이연희)은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11개 공원에 ‘봉사공원 지정 운영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월성2동 주민들이 직접 가꾸는 공원 모습.사진=대구달서구(포인트경제)
월성2동 주민들이 직접 가꾸는 공원 모습.사진=대구달서구(포인트경제)

월성2동에는 어린이공원 9개, 근린공원 2개 등 총 11개소가 있으며, 통우회 등 지역 내 각급 단체를 공원별 관리 주체로 지정해 체계적인 환경정비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운영의 첫걸음으로 지난달 28일, 자율방재단(단장 장순자) 단원들이 월성공원, 사랑어린이공원, 옹달샘어린이공원 등 3곳에서 환경정비와 시설물 안전점검 및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연희 월성2동장은 “봉사공원 지정 운영을 통해 청결과 안전을 주민 중심으로 책임 있게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안히 찾을 수 있는 열린 쉼터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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