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내년 완전체 컴백 앞두고…지민 열애설·정국 자택 침입 '수난시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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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왼쪽), 지민.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봄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연이은 논란에 휘말렸다.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 #열애설 #사생활침해 BTS 수난시대…지민 열애설+정국 자택 침입까지…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봄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연이은 논란에 휘말렸다. ▶︎홈페이지 - www.mydaily.co.kr ▶︎유튜브 - www.youtube.com/MYDAILY ▶︎네이버 TV - tv.naver.com/mydaily ▶︎다음 - v.daum.net/channel/57/home ▶︎틱톡 - tiktok.com/@mydailytok ▶︎문의 - [email protected] 🎵 Music: Cascade 🎧 Artist: meloddict 📀 Genre: Synthwave / Chill / Retro ➡️ No Copyright Music

지민, 송다은과 과거 교제 인정

지난달 27일 BTS 지민과 배우 송다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송다은이 틱톡에 지민과 함께한 영상을 올리면서 불씨가 시작됐다. 영상에는 송다은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지민을 기다리는 장면과 두 사람이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전부터 온라인상에서는 '커플템 착용', '자택 방문 의혹' 등 각종 추측이 이어졌다. 결국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31일 입장문을 내고 "지민은 과거 송다은과 호감을 갖고 만난 적은 있으나 현재는 교제 관계가 아니다"라며 과거 교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와 상대방의 사생활을 존중해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 루머가 확산돼 부득이하게 사실관계를 밝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억측과 사생활 침해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국, 잇따른 자택 침입 피해

동시에 멤버 정국은 자택 침입 사건으로 피해를 겪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밤 정국의 단독주택 주차장에 무단 침입한 40대 한국인 여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차량을 따라 들어가다 보안요원에게 발각돼 경찰에 넘겨졌으며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했다. 경찰은 조사 후 A 씨를 석방했다.

앞서 지난 6월 11일에는 30대 중국인 여성 B 씨가 정국의 현관문 비밀번호를 여러 차례 누르며 침입을 시도하다 현장에서 붙잡혔다. 그는 "전역한 정국을 보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최근 그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정국은 지난해 12월 군 복무 중에도 "이사한 집을 찾아오지 말아 달라"며 사생팬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아티스트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며 멤버들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강경 대응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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