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조선의 사랑꾼' 김병만 편에서 자막 실수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전처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다.
27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김병만 편에서 자막 실수가 확인돼 수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개그맨 김병만이 자신의 전 부인에 대한 폭로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병만은 재혼할 아내와 무명시절 교제했던 사실을 말하며 "2006년 5월에 만나 2007년 말쯤 헤어졌고 십수 년이 흐른 뒤 다시 인연이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김병만의 어머니는 10여 년 뒤 재혼할 아내에게 연락해 "김병만을 한 번만 만났으면 좋겠다. 오빠가 지금 많이 힘들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내는 "저도 소식은 TV라든가 접할 그런 게 있으니까 그렇구나 생각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자막에서는 '저도 TV로 이혼 소식을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라고 나왔고 '이혼 소식'이라는 말을 아내가 한 적 없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생긴 것이다.

이날 김병만은 자신의 전처에 대해 "전처가 모든 경제권, 공인인증서, 주민등록증까지 다 갖고 있었다. 출연료 지급 통장만 볼 수 있고 그 외에 내 통장은 볼 수 없었다. 비밀번호도 바뀌어 있어서 몰랐다. 2017년 척추 부러졌을 때도 미국 병원에서 장애를 얻냐 마냐 할 때인데 전처가 안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 생명 보험이 가입돼 있어서 죽었으면 돈 엄청 벌었을 거다. 사건 전문 다큐에 나와야 할 상황이다. 한번은 전처에게 지난달 수입보다 적게 들어왔다고 하니까 소리 지르며 휴대전화를 던졌다. 누가 옆에서 칼로 찌르는 것 같은 고통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김병만은 2010년 결혼 후 별거 끝에 2023년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후 전처 딸 파양 소송에서도 승소하며 모두 정리를 마쳤다. 최근엔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혼인신고를 하고 혼외자로 두었던 아이들을 호적에 올렸다. 김병만 측은 전처와 혼인 관계 파탄 후 현재 아내와 사이에서 두 아이를 얻었다.
김병만은 오는 9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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