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전북, 시즌 3번째 '현대가 더비'서 웃었다...'이영재-전진우 연속골' 2-0 완승! 울산은 3연패 (종합)

마이데일리
전북 현대./프로축구연맹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선두 전북 현대가 울산 HD를 제압하며 시즌 세 번째 ‘현대가 더비’를 승리로 장식했다.

전북은 3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울산을 2-0으로 꺾었다.

전북은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김진규가 김태현과 주고받은 뒤 이영재에게 연결했고, 이영재가 왼발 낮은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찌르며 균형을 깼다.

전진우./프로축구연맹

5분 뒤에는 추가골이 이어졌다. 김태현이 왼쪽에서 올려준 공을 전진우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2-0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전북의 완승으로 끝났다. 전북은 지난 24일 포항 스틸러스에 1-3으로 패하며 22경기 무패 행진이 멈췄으나, 이날 승리로 승점 63점을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울산은 3연패 수렁에 빠지며 승점 37점, 리그 8위에 머물렀다.

대구FC./프로축구연맹

같은 날 대구FC는 대구 iM뱅크파크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수원FC는 전반 21분 윌리안의 페널티킥으로 앞서갔지만, 대구는 후반 34분 박대훈의 동점골로 흐름을 되찾았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카이오가 극장골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고, 박대훈이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대구는 비록 승점 19점으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17경기 만에 시즌 4승째를 신고했다. 지난 5월 말 지휘봉을 잡은 김병수 감독은 부임 12경기 만에 첫 승을 챙기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수원FC는 승점 31점으로 9위를 유지했다.

광주FC./프로축구연맹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 광주FC의 맞대결에서는 원정팀 광주가 웃었다. 광주는 후반 추가시간 박인혁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 신승을 거두며 승점 38점으로 6위를 지켰다. 제주는 최근 5경기 무승에 빠지며 승점 27점,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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