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김포FC가 2연승을 질주하던 전남 드래곤즈를 꺾고 1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김포는 30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7라운드 전남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김포는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윤보상-박경록-채프먼-이찬형-이상민-이강연-김결-최재훈-장부성-플라나-루이스가 먼저 나섰고, 손정현-김종민-이환희-김민우-김지훈-조성준-박동진이 대기했다.
전남은 5-3-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봉진-김예성-홍석현-고태원-유지하-민준영-발디비아-최한솔-알베르띠-하남-정강민이 선발 출전했고, 이준-구상준-최정원-박상준-정지용-호난-르본이 벤치에 앉았다.

전반 44분 김포가 선취골을 뽑아냈다. 플라나가 코너킥을 짧게 연결했고, 왼쪽 측면에서 장부성이 크로스를 시도했다. 장부성의 크로스를 박경록이 머리로 돌려놓았고, 쇄도하던 이강연이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전반전은 1-0으로 김포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32분 김포는 부상 악재를 맞이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정지용의 크로스를 채프먼이 걷어내는 과정에서 호난과 충돌했다. 결국 김포는 김종민을 교체로 투입했다.

김포는 후반 37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르본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루이스가 빠른 드리블 돌파 이후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결국 김포가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13경기 무패 행진을 완성했다.
같은 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충남 아산의 경기는 1-1로 종료됐다. 충남 아산은 후반 9분 한교원이 선취골을 넣었으나 후반 38분 이명주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2위 수원 삼성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성남은 전반 5분 만에 이준상 선취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44분 류준선이 추가골까지 넣었다. 그러나 후반전 추가시간 5분과 7분 수원은 강성진과 홍원진의 연속골로 극적인 승점 1점을 따냈다.
부산 아이파크는 충북 청주와 2-2로 무승부를 거뒀으며 화성FC는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1-0 신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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