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Sh수협은행은 해양수산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최원혁)에 해양인재 양성 지원기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달은 3년 연속 후원기금 전달의 일환으로, 해양수산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1962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해양 관련 청소년 단체로,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해양보존 및 보호, 홍보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단체다. Sh수협은행은 2023년부터 연맹에 해양인재 양성 지원기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기금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선과 교보재 확충, 청소년 해양진로 직업 체험교실 운영 등에 활용된다.
Sh수협은행은 해양인재 양성을 위해 총 1000만원의 공익기금을 특별 출연했으며, 이날 1차분 500만원을 우선 전달했다. 연말까지 추가 기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h수협은행은 국립부경대학교 발전기금,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보호활동 지원기금, 한국해양재단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지원기금 등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단체에 다양한 공익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바다와 청소년은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점을 인식하며 청소년 대상 해양교육 실천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분야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우리나라 해양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