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또 사비 투자…피에스타 데뷔 13주년 맞춰 컴백 "불가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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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에스타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피에스타 활동을 위해 리더 차오루가 다시 한 번 발 벗고 나섰다.

차오루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피에스타 6개월만에 계약해지. 우리항상 쉽지않지만 우리만의 끈기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피에스타 멤버들은 컴백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피에스타는 지난해 8월 31일 데뷔 12주년을 맞아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짠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하며 재결합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봄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지만 별다른 활동 소식이 없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룹 피에스타가 소속사와 계약 해지 소식과 컴백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 유튜브 채널 '차오루'

이에 대해 차오루는 "1년 4개월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우리 '비스타'가 회사 사정으로 못 나오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2월에 계약 하고 나서 너무 기뻤다. 사실 우리 컴백 날짜는 5월 6일이었다. 혜미가 2월 말부터 노래 이미 편곡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혜미 역시 "준비 중반부에 회사 사정이 생기면서 결국 무산됐다. 팬들에게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하나' 하다가 언니가 자리를 마련해서 '팬분들이랑 만나는 시간을 갖자'고 해서 모이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 속상했다. '비스타'는 우리 피에스타를 있게 만들어준 데뷔곡이라서 더 많이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그룹 피에스타가 소속사와 계약 해지 소식과 컴백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 유튜브 채널 '차오루'

그러자 차오루는 "내 인생 불가능한 건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뭉치면 무조건 될 거다. 그래서 이번에도 내가 투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해지 직후 신곡 제작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직접 정산했다"며 오는 31일 데뷔곡 '비스타'를 다 선보인다고 알렸다.

예지는 "사실 언니한테 부담이 될까봐 마냥 편치만은 않았다. 그래도 다시 모이자고 얘기를 해줘서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얘기를 나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누리꾼들 역시 "차오루 항상 응원한다"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노래 발매까지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겠다" 등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한편 피에스타는 2012년 데뷔곡 '비스타'를 시작으로 '짠해', '애플파이'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으나, 2018년 공식 해체 후 각자의 길을 걸어왔다.

특히 차오루는 중국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자금을 마련해 '짠해' 저작권을 직접 구매하는 등 재결합을 위한 헌신적인 행보로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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