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율] 3주 만에 상승하며 59%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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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9일 공개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긍정평가가 59%였고 부정평가는 30%를 기록했다. /그래픽=이주희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9일 공개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긍정평가가 59%였고 부정평가는 30%를 기록했다. /그래픽=이주희 기자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3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직무수행 부정평가는 3주 만에 하락했다. 이에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가 29%포인트로 벌어졌고, 오차범위 밖이었다.

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상승은 일본·미국 순방과 여당 주도로 처리된 법안(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 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9일 공개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직무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59%였고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0%를 기록했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11%였다.

긍정평가는 한국갤럽의 직전 조사인 8월 셋째주 대비 3%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5%포인트 내려갔다.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는 '외교'(21%)를 1순위로 지목했다. 이어 '경제/민생'(12%), '전반적으로 잘한다'(11%), '직무 능력/유능함'(7%), '추진력/실행력/속도감', '전 정부 극복'(이상 5%), '소통', '열심히 한다/노력한다'(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수행 부정 평가자는 '외교'(12%)를 1순위로 지적했고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노동 정책'(이상 9%)을 2순위로 지목했다. 이어 '독재/독단', '경제/민생',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특별사면'(이상 7%), '정치 보복'(6%),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5%) 등을 이유로 들었다.

국정수행 평가를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대구ㆍ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보수 텃밭인 대구ㆍ경북에서 긍정평가가 39%인데 반해 부정평가는 4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8%포인트였고, 오차범위 밖이었다.

영남권인 부산ㆍ울산ㆍ경남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25%포인트 높았다. 이곳에서 긍정평가가 57%였고, 부정평가는 32%를 나타냈다.

국정수행 평가를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보수 성향이 강한 70대 이상에서 긍정평가가 45%였고, 부정평가는 39%를 나타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6%포인트였다.

긍정평가가 가장 높은 연령층은 40대였다. 40대에서 긍정평가가 79%였고 부정평가는 18%를 기록했다. 40대 시민 10명 중 8명 가량이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셈이다.

이번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한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1.8%였다.

근거자료 및 출처
데일리 오피니언 제632호
2025. 08. 29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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