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최근 돌싱이 된 방송인 홍진경이 '오래된 만남 추구' 출연 제안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281회에는 가수 황보와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 이규한과 손잡기 미션을 떠올렸다. 그는 "손을 잡는 게 아니라, 오빠가 손을 (자기 쪽으로) 갖고 왔다. 되게 설렜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홍진경은 "되게 재미있는 프로그램 제작한다"며 관심 있어 했다. 그러자 김숙과 송은이는 "너도 나올래?" "너도 자격 된다"고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제발 하지 마.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고 거절했고, 김숙은 "기다려 진경아"라며 '오만추' 4기를 언급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진경은 최근 사업가 남편과 결혼 22년 만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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