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진안군이 2026년 열리는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상징물 전국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 등 4개 부문으로 부문별 당선작 및 가작 총 8점을 선정해 7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공모주제는 '도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도전의 축제'를 담아 전북특별자치도와 진안군의 슬로건, 비전 등을 균형 있게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이다.
특히 마스코트 부문에서는 진안군 대표 캐릭터인 '빠망이'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0월 1일까지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슬로건은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진안군 문화체육과 도민체전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은 진안군 창군 이래 처음 개최되어 뜻깊은 대회인 만큼 전국에서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접수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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