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근황 봤더니…9년 전 성매매 사건으로 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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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지나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근황을 전했다.

지나는 28일 자신의 SNS에 “Hello, it’s been awhile(안녕, 오랜만이야)”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전히 세련된 미모와 함께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지나는 여전히 ‘과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그는 2010년 솔로 가수로 데뷔해 ‘꺼져줄게 잘살아’, ‘블랙 앤 화이트’, ‘탑걸’ 등 여러 히트곡을 남기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2015년 성매매 의혹이 불거졌고, 결국 2016년 성매매 혐의로 2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미국 LA에서 재미교포 사업가를 포함한 2명과 세 차례 성관계를 맺고 4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사건 이후 지나의 연예계 활동은 사실상 중단됐다.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장기간 활동 공백을 이어왔고, 국내 활동 재개 여부도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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