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김보라가 여름의 끝자락을 알리며 근황을 전했다.
김보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여름 바다인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바다와 들판을 배경으로 한 장면들이 계절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라는 푸른 톤 셔츠와 비치웨어로 시원한 무드를 완성했다. 스카프, 모자, 선글라스를 매치해 경쾌한 포인트를 살렸고, 거울 셀카로 담은 일상마저 화보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보라는 흰 원피스를 입고 석양이 드리운 들판에 서 있어 눈길을 끌었다. 노을빛 하늘과 푸른 논 사이에서 청순하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이 돋보였다.
팬들은 “예쁘다 마지막 사진이 최고다... 대박”, “너무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우시다! 보라 씨 행복하세요”, “경치 너무 멋지네요! 즐거운 8월 보내세요” 등 따뜻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김보라는 영화 ‘괴기맨숀’으로 인연을 맺은 조바른 감독과 2024년 결혼했으나, 11개월 만인 올해 5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보라는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이정연 역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작품은 연쇄살인범이 수감된 뒤, 이를 모방한 새로운 연쇄살인이 벌어지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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