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컴백' 암시?… "20년 만에 프로필 사진 찍었어요"

마이데일리
배우 한예슬이 44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한예슬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한예슬(44)이 20년 만에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

한예슬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20년 만에 프로필 사진을 찍었어요"라는 자막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하얀 나시 티에 화장을 한 듯 안 한듯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왼쪽 팔뚝의 타투도 시선을 끌었다. 6년 째 작품 활동을 중단한 한예슬이 20년 만에 프로필 사진을 업데이트 하자 팬들과 누리꾼들은 '한예슬이 복귀 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예슬은 추락 사고를 당했던 반려견 렐레의 소식도 전했다. 한예슬은 24일 "렐레 1차 플레이트 제거 수술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한예슬이 추락 사고를 당했던 반려견 렐레의 근황을 전했다. / 한예슬 소셜미디어

공개된 사진에는 앞 발에 붕대를 감은 반려견 렐레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예슬은 "2차까지 파이팅!!"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렐레의 쾌유를 기원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6월 "렐레가 수술을 잘 마치고 현재 입원 중"이라며 "CCTV 확인 결과, 저희에게 건네지기 전 직원의 실수로 인해 렐레가 떨어졌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 한예슬의 반려견 렐레는 사고 후 요척골 골절술과 탈구환납을 받았다.

2001년 데뷔한 한예슬은 지난해 5월,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현재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예슬, '컴백' 암시?… "20년 만에 프로필 사진 찍었어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